[DET] 단신 모음
- 작성일
- 10-02-24 12:45
1.
데이먼이 "내 커리어를 호랭이옷 입고 끝내고 싶어염" 하고 립서비스를 날렸나봅니다.
한편 데이먼의 빈자리를 만들기 위해 40인 로스터에서 우완 케이시 피엔이 지명할당으로 날라가셨습니다.
본인은 "이해한다. 비즈니스니까" 라고 아주 쿨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18번이네요. 올해 못한다면 ㅅㅍㄴ 이라는 멘트를 날려주겠어! -_-
2.
리랜드 영감이 데이먼을 2번 슬롯에 두고, 1번은 이번에 영입한 신인 오스틴 잭슨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시즌의 영입으로 피엔 외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사람은 라이언 레이번, 클릿 토마스 겠네요 -_-
이 친구들도 충분한 주전감인데 말이죠.
어쨌든 올 시즌 예상 라인업
1. CF 오스틴 잭슨 [R]
2. LF 자니 데이먼 [L]
3. RF 매글리오 오도녜즈 [R]
4. 1B 미겔 카브레라 [R]
5. DH 카를로스 기옌 [S]
6. 3B 브랜든 인지 [R]
7. 2B 스캇 사이즈모어 [R]
8. C 제럴드 레어드 [R]
9. SS 아담 에버렛 [R]
... 역시나 좌타 고갈 OTL
기옌 씨는 올해 대부분을 DH로 나올 것이라고 리랜드 영감이 언급했습니다.
3.
오똑딱 선생님께서 호랭이옷을 4년 더 입고싶으시댑니다.
(http://www.detnews.com/article/20100221/SPORTS0104/2210323/1129/rss15)
한편 오똑딱 선생은 올해도 내년옵션이 걸린 계약으로 알고있습니다.
노환으로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장례식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어제 밤차로 왔는데, 좀 빡셌네요. 지금까지 죽은 것처럼 자다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박찬호선수 계약은 KTX 안에서 봤는데, 선발 포기한 듯해서 아쉽네요. 그렇다고 계약내용이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고. 고작 1년에...
뭐 병현씨나 찬호횽이나 선발로 뛰었으면 하지만 일개 팬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더욱이 찬호횽은 처자식까지 딸려있으니...
찬호횽은 그렇다쳐도, 어떻게 드라마틱한 상황이 되어서 병현씨나 선발로 자리잡을 수는 없나? -_-
그런데 상황은 찬호씨보다 병현씨가 더 안좋죠. 에고..
그리고 김형준 기자가 "박찬호"의 네임벨류와 "양키스" 프리미엄이 좋은 결합이 될 거라고 본 모양인데, 저는 이 예상에 부정적입니다.
왠만한 임팩트가 있지 않은 한 국내에서 MLB의 인기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추신수 선수가 40홈런이라도 때리면 모를까... -_-
데이먼이 "내 커리어를 호랭이옷 입고 끝내고 싶어염" 하고 립서비스를 날렸나봅니다.
한편 데이먼의 빈자리를 만들기 위해 40인 로스터에서 우완 케이시 피엔이 지명할당으로 날라가셨습니다.
본인은 "이해한다. 비즈니스니까" 라고 아주 쿨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18번이네요. 올해 못한다면 ㅅㅍㄴ 이라는 멘트를 날려주겠어! -_-
2.
리랜드 영감이 데이먼을 2번 슬롯에 두고, 1번은 이번에 영입한 신인 오스틴 잭슨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시즌의 영입으로 피엔 외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사람은 라이언 레이번, 클릿 토마스 겠네요 -_-
이 친구들도 충분한 주전감인데 말이죠.
어쨌든 올 시즌 예상 라인업
1. CF 오스틴 잭슨 [R]
2. LF 자니 데이먼 [L]
3. RF 매글리오 오도녜즈 [R]
4. 1B 미겔 카브레라 [R]
5. DH 카를로스 기옌 [S]
6. 3B 브랜든 인지 [R]
7. 2B 스캇 사이즈모어 [R]
8. C 제럴드 레어드 [R]
9. SS 아담 에버렛 [R]
... 역시나 좌타 고갈 OTL
기옌 씨는 올해 대부분을 DH로 나올 것이라고 리랜드 영감이 언급했습니다.
3.
오똑딱 선생님께서 호랭이옷을 4년 더 입고싶으시댑니다.
(http://www.detnews.com/article/20100221/SPORTS0104/2210323/1129/rss15)
한편 오똑딱 선생은 올해도 내년옵션이 걸린 계약으로 알고있습니다.
- 5 years/$75M (2005-09), plus 2010 & 2011 club options
- signed by Detroit as a free agent 2/05
- $6M signing bonus (due 11/05, not guaranteed)
- 05:$6M, 06:$15M, 07:$12M, 08:$15M, 09:$18M, 10:$18M club option ($3M buyout), 11:$15M club option (no buyout)
- Tigers may void contract after 2005 if Ordonez spends 25 or more days on disabled list in 2005 with recurrence of pre-existing left knee injury
- $3M annually deferred from 2008-11 salaries at 1% interest
- no-trade protection
- 2010 option guaranteed at $18M if Ordonez has:
- 135 starts or 540 PAs in 2009, or
- 270 starts or 1,080 PAs in 2008-09
- 2011 option guaranteed at $15M if Ordonez has:
- 135 starts or 540 PAs in 2010, or
- 270 starts or 1,080 PAs in 2009-10
- award bonuses: $0.5M for MVP ($1M for subsequent MVPs) ($0.2M for 2nd-5th in MVP vote, $0.1M for 6th-10th); $0.2M for WS MVP; $0.15M for LCS MVP; $0.1M each for Hank Aaron Award, Gold Glove, Silver Slugger, All Star team or BA/TSN/AP All Star ($50,000 for All Star selection)
- perks: suite on road, Ordonez to purchase ballpark suite at home
- 3 years/$29.5M (2002-04)
- signed extension with White Sox 7/01
- 02:$6.5M, 03:$9M, 04:$14M
- 1 year/$3.75M (2001)
- re-signed by White Sox 12/00 (avoided arbitration)
- 1 year/$0.425M (2000)
- 1 year/$0.305M (1999)
- 1 year/$0.175M (1998)
- 1 year/$0.15M (1997)
- signed 1991 as an amateur free agent from Venezuela
- agent: Scott Boras (formerly Reich, Katz & Landis)
- ML service: 11.032
노환으로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장례식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어제 밤차로 왔는데, 좀 빡셌네요. 지금까지 죽은 것처럼 자다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박찬호선수 계약은 KTX 안에서 봤는데, 선발 포기한 듯해서 아쉽네요. 그렇다고 계약내용이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고. 고작 1년에...
뭐 병현씨나 찬호횽이나 선발로 뛰었으면 하지만 일개 팬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더욱이 찬호횽은 처자식까지 딸려있으니...
찬호횽은 그렇다쳐도, 어떻게 드라마틱한 상황이 되어서 병현씨나 선발로 자리잡을 수는 없나? -_-
그런데 상황은 찬호씨보다 병현씨가 더 안좋죠. 에고..
그리고 김형준 기자가 "박찬호"의 네임벨류와 "양키스" 프리미엄이 좋은 결합이 될 거라고 본 모양인데, 저는 이 예상에 부정적입니다.
왠만한 임팩트가 있지 않은 한 국내에서 MLB의 인기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추신수 선수가 40홈런이라도 때리면 모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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