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믿음의 조믿음 감독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리시네
- 작성일
- 09-04-29 11:38
같은 처지의 클블은 죽자사자 매일 라인업을 바꿔 다양한 시도라도 해보는데 조믿음 감독께선 곧 죽어도 1번 업둥이를 고집하시는군요
함 보시죠.
1. 업둥이 .160 / 0 HR / 18SO
2. CC .284 /0HR / 19SO
3. Long高 .371 / 5HR / 14SO
4. 팼냐? .257 / 9HR / 23SO
5. 버렐 .238 / 1HR / 13SO
6. 나비 .188 / 0HR / 14SO
7. RF(아무나) 2할턱걸이 / 4HR / 32SO
8. 이와무라 .284 / 0HR / 17SO
9. 밭 .371 / 3HR / 8SO
누구나 시즌 초 나쁘다 살아날 수야 있죠. 하지만 1할 타자, 0HR의 장타력 실종 타자들을 중심으로, 아니 작년의 반짝 명성에기댄 소심한 배치... 화가 납니다.
지금 타선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타자는 바틀렛입니다. 그리고 하위타선으로 내려 큐티를 만들어버린 이와무라가 그 다음으로 소중합니다. 롱고와 페냐를 팀의 기둥이라 보고 3-4번 고정이라면 바틀렛과 이와무라를 롱-페와 떨어트려놓는 바보삽질을 왜 계속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나바로가 대슬럼프 중입니다. 마운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줘서 숨 고를 기회를 줘야 합니다. 썩어도 3할급 타자는 결국 살아날 겁니다. 왜 부담을 줘서 망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버렐 영입, 잭슨 트레이드는 현시점에서 실패로 기울고 있습니다. 버렐이 타율은 삽을 들어도 한방으로 위압감을 주리라 기대해서 팀으로선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 건데 속 타네요... 그 돈이면 어휴....
또 조브리스트가 작년보다 나은 모습인데 왜 계속 케플러나 그로스 따위에게 플레잉 타임을 양보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비가 극악이면 몰라도 케플러, 그로스, (조이스는 안 봐서 모르겠음) 등과 아무리 폄하하더라도 도찐개찐인 수준인데...
1. 밭 R .371 / 3HR / 8SO
2. 이와무라 L .284 / 0HR / 17SO
3. Long高 R .371 / 5HR / 14SO
4. 팼냐? L .257 / 9HR / 23SO
5. 조브 S .256 / 3HR / 12SO
6. CC L .284 /0HR / 19SO
7. 버렐 R .238 / 1HR / 13SO
8. 나비 S .188 / 0HR / 14SO
9. 업둥이 R .160 / 0 HR / 18SO
시즌 고정은 아니고 현시점에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방편으로 쓸 수 있는 라인업의 예입니다. 일부 좌우 균형도 고려했습니다.
밭군이 1번에 적합치는 않습니다만 이와무라나 업둥이가 살아날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카드는 되리라 봅니다. 대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9번타자"의 타율은 좀 다치겠지만...
현 페이스만 보더라도 밭-이 테이블세터가 롱-페에게 연결해 줄 밥상은 현재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적어도 하위타선에서 운좋게 벌어진 판을 엎어버리지는 않겠죠.
RF는 괜히 돌리지말고 한동안 조브에게 고정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 안에서 5~7번은 거의 무의미한데 그때그때 순번을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나비와 업둥이만큼은 하위타선에서 맘편히 감각을 조율한 기회를 줘야 합니다. 특히 업둥이가 살아난다면 작년부터 효과적이었던(비록 사람의 순서는 바뀌었지만) 9-1-2-3-4 라인업이 부활하는 셈입니다.
이미 업둥이의 1번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얘는 2번 그리고 장기적으로 3번이 될 체질입니다.
이와무라도 ML와서 테이블세터로 대박난 놈입니다. 왜 망가트리는 거죠?
CC는 때려죽여도 1번감입니다. 근데 본인이 고자세니 어쩌겠어요? 대충 돌려쓰고 연장없이 바이바이해야죠.
버렐은 계약이 있으니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나비는 길게봐서 5~6번타자감입니다.
조브도 한 시즌 100~120경기를 선발출장시키며 진짜 RF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끌고갈 카드 정도는 됩니다.
훌륭한 감독이라면 선수들의 명성과 과거의 실적에 너무 연연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조믿음 감독 믿어보겠지만 불안하네요. 아무리 4월이래도 작년 리그 우승팀이 꼴찌가 뭡니까 꼴찌가
함 보시죠.
1. 업둥이 .160 / 0 HR / 18SO
2. CC .284 /0HR / 19SO
3. Long高 .371 / 5HR / 14SO
4. 팼냐? .257 / 9HR / 23SO
5. 버렐 .238 / 1HR / 13SO
6. 나비 .188 / 0HR / 14SO
7. RF(아무나) 2할턱걸이 / 4HR / 32SO
8. 이와무라 .284 / 0HR / 17SO
9. 밭 .371 / 3HR / 8SO
누구나 시즌 초 나쁘다 살아날 수야 있죠. 하지만 1할 타자, 0HR의 장타력 실종 타자들을 중심으로, 아니 작년의 반짝 명성에기댄 소심한 배치... 화가 납니다.
지금 타선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타자는 바틀렛입니다. 그리고 하위타선으로 내려 큐티를 만들어버린 이와무라가 그 다음으로 소중합니다. 롱고와 페냐를 팀의 기둥이라 보고 3-4번 고정이라면 바틀렛과 이와무라를 롱-페와 떨어트려놓는 바보삽질을 왜 계속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나바로가 대슬럼프 중입니다. 마운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줘서 숨 고를 기회를 줘야 합니다. 썩어도 3할급 타자는 결국 살아날 겁니다. 왜 부담을 줘서 망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버렐 영입, 잭슨 트레이드는 현시점에서 실패로 기울고 있습니다. 버렐이 타율은 삽을 들어도 한방으로 위압감을 주리라 기대해서 팀으로선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 건데 속 타네요... 그 돈이면 어휴....
또 조브리스트가 작년보다 나은 모습인데 왜 계속 케플러나 그로스 따위에게 플레잉 타임을 양보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비가 극악이면 몰라도 케플러, 그로스, (조이스는 안 봐서 모르겠음) 등과 아무리 폄하하더라도 도찐개찐인 수준인데...
1. 밭 R .371 / 3HR / 8SO
2. 이와무라 L .284 / 0HR / 17SO
3. Long高 R .371 / 5HR / 14SO
4. 팼냐? L .257 / 9HR / 23SO
5. 조브 S .256 / 3HR / 12SO
6. CC L .284 /0HR / 19SO
7. 버렐 R .238 / 1HR / 13SO
8. 나비 S .188 / 0HR / 14SO
9. 업둥이 R .160 / 0 HR / 18SO
시즌 고정은 아니고 현시점에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방편으로 쓸 수 있는 라인업의 예입니다. 일부 좌우 균형도 고려했습니다.
밭군이 1번에 적합치는 않습니다만 이와무라나 업둥이가 살아날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카드는 되리라 봅니다. 대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9번타자"의 타율은 좀 다치겠지만...
현 페이스만 보더라도 밭-이 테이블세터가 롱-페에게 연결해 줄 밥상은 현재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적어도 하위타선에서 운좋게 벌어진 판을 엎어버리지는 않겠죠.
RF는 괜히 돌리지말고 한동안 조브에게 고정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 안에서 5~7번은 거의 무의미한데 그때그때 순번을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나비와 업둥이만큼은 하위타선에서 맘편히 감각을 조율한 기회를 줘야 합니다. 특히 업둥이가 살아난다면 작년부터 효과적이었던(비록 사람의 순서는 바뀌었지만) 9-1-2-3-4 라인업이 부활하는 셈입니다.
이미 업둥이의 1번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얘는 2번 그리고 장기적으로 3번이 될 체질입니다.
이와무라도 ML와서 테이블세터로 대박난 놈입니다. 왜 망가트리는 거죠?
CC는 때려죽여도 1번감입니다. 근데 본인이 고자세니 어쩌겠어요? 대충 돌려쓰고 연장없이 바이바이해야죠.
버렐은 계약이 있으니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나비는 길게봐서 5~6번타자감입니다.
조브도 한 시즌 100~120경기를 선발출장시키며 진짜 RF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끌고갈 카드 정도는 됩니다.
훌륭한 감독이라면 선수들의 명성과 과거의 실적에 너무 연연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조믿음 감독 믿어보겠지만 불안하네요. 아무리 4월이래도 작년 리그 우승팀이 꼴찌가 뭡니까 꼴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