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머신’ 추신수, 끝내기 밀어내기
- 작성일
- 14-04-03 12:40
텍사스 추신수(32)가 밀어내기로 끝냈다.
추신수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3이던 9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승리를 가져왔다. 텍사스는 4-3으로 이겼다.
텍사는 9회까지만 해도 1-3으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마무리 파펠본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역전 기회를 살렸다. 그리고 3-3이던 1사 만루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가 ‘출루머신’다운 선구안으로 경기를 끝냈다. 끝내 제구를 잡지 못한 파벨론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가 됐다. 또 출루율은 4할6푼7리가 됐다.
추신수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3이던 9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승리를 가져왔다. 텍사스는 4-3으로 이겼다.
텍사는 9회까지만 해도 1-3으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마무리 파펠본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역전 기회를 살렸다. 그리고 3-3이던 1사 만루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가 ‘출루머신’다운 선구안으로 경기를 끝냈다. 끝내 제구를 잡지 못한 파벨론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가 됐다. 또 출루율은 4할6푼7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