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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3경기 연속안타…시범경기 타율 5할

작성일: 14-03-09 21:55

글쓴이: 저스틴벌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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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이학주(24·탬파베이)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학주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샬롯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 수비 때 저스틴 크리스천 대신 8번타자 유격수로 투입된 이학주는 7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9회말 무사 1루에서 피츠버그 다섯번째 투수 코디 에플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다시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스프링캠프 2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이날 안타로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에서 5할(6타수 3안타)로 올랐다.

이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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