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스포츠 "윤석민, 선발 경쟁 충분히 가능"
- 작성일
- 14-02-26 09:28
선발 전망이 불투명한 볼티모어 윤석민(28)이 충분히 선발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CBS스포츠’는 26일 볼티모어의 2014년을 전망한 기사에서 윤석민을 예비 선발투수 후보 중 하나로 꼽았다. 현재는 롱릴리프로 분류돼 있지만 5선발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BS스포츠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예상 5인 로테이션을 우발도 히메네스, 크리스 틸먼, 첸웨인, 버드 노리스, 미구엘 곤살레스로 예상함과 동시에 “윤석민과 영건 케빈 가우스만도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가능하다”도 덧붙였다.
볼티모어는 타선은 견고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운드, 특히 선발진이 취약하다는 약점을 지적받아왔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선발 경쟁을 펼칠 후보들이 많아 마운드가 많이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BS스포츠는 “볼티모어의 선발진이 단단해졌다. 3선발까지는 확고하지만 남은 선발 두 자리를 놓고 노리스와 곤살레스, 가우스먼, 잭 브리튼이 경쟁을 펼칠 것이다. 윤석민도 선발 진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윤석민의 보직은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다.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롱릴리프’가 유력하다. CBS스포츠도 볼티모어으 예상 불펜에서 윤석민을 ‘롱릴리프’로 분류했다.
윤석민은 다음달 7~8일 쯤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윤석민의 시범경기 활약에 모든 것이 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CBS스포츠’는 26일 볼티모어의 2014년을 전망한 기사에서 윤석민을 예비 선발투수 후보 중 하나로 꼽았다. 현재는 롱릴리프로 분류돼 있지만 5선발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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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타선은 견고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운드, 특히 선발진이 취약하다는 약점을 지적받아왔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선발 경쟁을 펼칠 후보들이 많아 마운드가 많이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BS스포츠는 “볼티모어의 선발진이 단단해졌다. 3선발까지는 확고하지만 남은 선발 두 자리를 놓고 노리스와 곤살레스, 가우스먼, 잭 브리튼이 경쟁을 펼칠 것이다. 윤석민도 선발 진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윤석민의 보직은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다.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롱릴리프’가 유력하다. CBS스포츠도 볼티모어으 예상 불펜에서 윤석민을 ‘롱릴리프’로 분류했다.
윤석민은 다음달 7~8일 쯤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윤석민의 시범경기 활약에 모든 것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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