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9일 불펜등판…본토 개막전 나설까
- 작성일
- 14-03-28 09:44
류현진(27·LA 다저스)이 미국 본토 개막전에 등판할 수 있을까.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28일 “류현진이 29일 불펜피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 등판해 5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승을 따냈다. 그러나 당시 베이스러닝 중 발톱을 다쳐 다음 등판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불과 며칠 만에 다시 31일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미국 본토 개막전 선발로 거론되고 있다. 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을 다쳐 첫 등판을 미루게 됐기 때문이다.
잭 그레인키가있지만 허벅지 부상에서 이제 회복해 등판일은 4월1일로 잡혀있다. 28일 LA 에인절스와 연습경기에 나서 실전 점검도 예정돼있다.
31일 선발로는 류현진과 댄 하렌 중 한 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하렌도 28일 불펜피칭을 했다. 29일 불펜피칭 하는 류현진이 부상 상태만 괜찮다면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22~23일 호주에서 애리조나와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을 치른 뒤 8일 지난 31일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 다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가며 미국 본토에서 시즌이 재개되는 날이다. 류현진이 등판하면 1선발로서 의미를 갖게 된다.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28일 “류현진이 29일 불펜피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 등판해 5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승을 따냈다. 그러나 당시 베이스러닝 중 발톱을 다쳐 다음 등판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불과 며칠 만에 다시 31일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미국 본토 개막전 선발로 거론되고 있다. 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을 다쳐 첫 등판을 미루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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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선발로는 류현진과 댄 하렌 중 한 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하렌도 28일 불펜피칭을 했다. 29일 불펜피칭 하는 류현진이 부상 상태만 괜찮다면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22~23일 호주에서 애리조나와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을 치른 뒤 8일 지난 31일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 다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가며 미국 본토에서 시즌이 재개되는 날이다. 류현진이 등판하면 1선발로서 의미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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