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시범경기 데뷔전 연기될 듯
- 작성일
- 14-02-27 09:57
윤석민(28·볼티모어)의 스프링캠프 첫 실전 등판 일정이 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비자 발급 일정이 조정됐기 때문이다.
당초 3월 8일 경기에 첫 등판할 예정이었던 윤석민은 비자 발급을 위한 캐나다 출국 일정이 3월5일로 잡히면서 등판 일정도 함께 연기됐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27일 “윤석민이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5일 캐나다로 간다. 등판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5일 캐나다로 떠나는데,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2~3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러졌다. 볼티모어선 또한 “아마도 윤석민이 예정된 날짜(3월 8일)에 등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석민은 비자 취득 전 팀 훈련은 할 수 있지만 시범경기에 등판할 수는 없다.
선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윤석민으로서는 시범경기 등판 연기가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윤석민과 선발 경쟁을 펼치는 케빈 구스만(23)은 27일 자체 평가전에서 97마일(약 156㎞)을 던져 주목받았다. 버드 노리스는 28일 평가전에 등판한다.
당초 3월 8일 경기에 첫 등판할 예정이었던 윤석민은 비자 발급을 위한 캐나다 출국 일정이 3월5일로 잡히면서 등판 일정도 함께 연기됐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27일 “윤석민이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5일 캐나다로 간다. 등판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5일 캐나다로 떠나는데,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2~3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러졌다. 볼티모어선 또한 “아마도 윤석민이 예정된 날짜(3월 8일)에 등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석민은 비자 취득 전 팀 훈련은 할 수 있지만 시범경기에 등판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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