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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e A - 엘리트 유망주.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음. 부상만 없다면 대부분 주전 메이저리거가 됨.

Grade B - 성공적인 메이저리거가 될수 있음. 몇몇은 스타가 되겠지만 보통 몇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최소한 유틸리티 선수가 될수 있음.

Grade C - 가장 흔한 타입의 유망주. 좋은 면도 있지만 의문, 문제점이 서너개 있는 선수.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 유망주들.

Toronto Blue Jays Top 20 Prospects for 2011

1) Kyle Drabek, RHP, Grade A-: Borderline B+. Looks like he's going to be a workhorse and possibly more.

A-와 B+의 사이. 이닝이터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2) Deck McGuire, RHP, Grade B+: I don't expect that he'll need a lot of minor league time. Number three starter type at worst and could be more.

마이너에서 오랜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것이다. 적어도 No.3 선발, 그 이상이 될수도 있다.

3) Zach Stewart, RHP, Grade B+: His stock has dropped a little, but I still like him. If he can't cut it as a starter he can close.

약간 가치가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그를 좋아한다. 선발 변환이 실패할 경우, 마무리로 돌릴수 있다.

4) Asher Wojciechowski, RHP, Grade B: You can make a case for B+, but I want to see some additional pro data. I like him a lot, and this is another guy who should be a solid starter at worst.

B+을 받아도 좋지만, 좀 더 마이너 성적을 봐야할거 같다. 난 그의 가능성을 정말 좋아하고, 적어도 쓸만한 메이저리그 선발이 될것이다.

5) Carlos Perez, C, Grade B: I like the balance of offensive and defensive skills. Very young, will have to avoid Young Catcher Stagnation Syndrome. Grade is aggressive.

아직 젊고, 그의 공수 발란스가 마음에 든다. 캐처로써 성장이 더뎌지는 걸 피해야만 한다. 조금 과하게 평가한 면도 있다.

6) Aaron Sanchez, RHP, Grade B: Aggressive grade for a high school arm, but I really like his projectability and his stuff is already strong. Also has high-K, high-ground ball profile in the early data.

역시 고등학교 투수에게 조금 과하게 평가를 했지만, 그의 가능성과 벌써 훌륭한 스터프를 좋아한다. 아직 이르지만 높은 K, 땅볼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7) J.P. Arencibia, C, Grade B: Borderline B-. Power is genuine, but I don't buy a high batting average or OBP in the majors from him.

B 와 B- 사이. 파워는 진퉁이지만, 메이저에 올라와서 타율과 OBP가 올라올거 같지 않다.

8) Travis D'Arnaud, C, Grade B-: Strong glove, but I think people are overrating his bat. Young enough to improve that.

수비는 훌륭하나, 타격면에서는 조금 과대평가 된듯. 단점을 보완하기에는 아직 젊다.

9) Anthony Gose, OF, Grade B-: I realize other people will think this is too low. I respect his athleticism and potential, but the risk of failure is high enough for me to be a little wary.

사람들은 내가 내린 결론이 과소평가라고 생각할거다. 운동능력과 포텐셜은 인정하나, 실패할 가능성이 너무 많아 보이는게 걱정.

10) Eric Thames, OF, Grade B-: I believe in his power.

난 그의 파워 포텐셜을 믿는다.

11) Noah Syndergaard, RHP, Grade B-: Another high school power arm that I like a lot.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고등학교 출신의 파워 피쳐.

12) Dickie Joe Thon, SS, Grade B-: Speculative grade based on tools and scouting reports. Could be much higher (or lower) next year.

툴과 스카우팅 리포트만 보고 작성한 성적이다. 내년에는 훨씬 높거나 훨씬 낮을지도.

13) Kellen Sweeney, 3B, Grade B-: Good plate discipline and I think he sticks at third. Power??

선구안이 좋고 3루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 파워가 문제.

14) Griffin Murphy, LHP, Grade B-: Solid high school lefty from the 2010 draft.

2010년에 드래프트 된 가능성 있는 고등학교 출신의 왼손 투수.

15) Jake Marisnick, OF, Grade C+: Others will rank him higher due to his excellent tools, but I don't buy into the bat yet.

그의 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더 좋은 평가를 내리겠지만, 아직 타격을 못 믿겠다.

16) Chad Jenkins, RHP, Grade C+: Looks like a workhorse strike-thrower, will need to step forward in '11 to avoid getting buried by influx of new arms.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이닝이터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2011년에 발전을 해야 투수진 홍수인 Jays 팜에서 살아 남을것이다.

17) Adeiny Hechavarria, SS, Grade C+: Like the glove. The bat...well, I'll wait and see on that.

수비는 훌륭하나... 타격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

18) Marcus Knecht, OF, Grade C+: Good balance of tools, skills may need some time but I like his power.

툴의 발란스가 훌륭하지만, 좀 더 다듬어야할거 같다. 그의 파워는 좋아한다.

19) Henderson Alvarez, RHP, Grade C+: Like Jenkins, a guy who throws strikes but needs a good year to stay in the picture.

Jenkins 처럼 스트라이크를 던질줄 알지만, 내년에 좋은 성적을 내야지 경쟁력이 생긴다.

20) Drew Hutchison, RHP, Grade C+: Overlooked strike-thrower from 2009 draft.

다른 팀들이 외면했던 2009년에 드래프트 되었던 투수.

21) Joel Carreno, RHP, Grade C+: Excellent K/IP and K/BB in the Florida State League, older for the level but just added to 40-man.

플로리다 리그에서 좋은 K/IP, K/BB 비율을 보여줬지만, 레벨에 비해서 조금 나이가 많다.

22) Alan Farina, RHP, Grade C+: Intriguing relief sleeper to watch.

불펜 투수로써 지켜볼만한 투수.

23) Justin Nicolino, LHP, Grade C+: Yet another arm from the 2010 draft.

2010년 드래프트에서 뽑힌 투수.

OTHERS: Kevin Ahrens, 3B; Adonis Cardona, RHP; David Cooper, 1B; Sam Dyson, RHP; Brad Emaus, INF; Christopher Hawkins, 3B; K.C. Hobson, 1B; Brian Jeroloman, C; A.J. Jimenez, C; Darin Mastroianni, OF; Mike McDade, 1B; Brad Mills, LHP; Gustavo Pierre, SS; Moises Sierra, OF; Mitchell Taylor, LHP; Daniel Webb, RHP.

2010년의 드래프트에서 엄청나게 많은 유망주들을 뽑은게 여기서도 보인다. 물론 마이너 리그 데이터가 좀 더 필요하지만, 유망주들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도를 지키려고 노력을 했다. 피칭 뎁쓰가 상당히 훌륭하지만 부상등이 계속 겹치게 되면 문제가 될것이다. 포수 뎁쓰 역시 좋은 편.

하지만, 좀 더 임팩트 있는 타자들이 필요하다. 난 Thames 를 정말 좋아한다. 툴이 많은 Gose, Marisnick, Knecht 는 흥미롭다. Gose 는 실링이 가장 높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상당히 크다. Marisnick 역시 Gose 랑 비슷하지만, 둘 다 아직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다.

Hechavarria 는 훌륭한 수비를 할수 있는 유격수가 될수 있지만, 타격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2010년에 드래프트 되었던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면 좀 더 가능성이 많은 선수들로 채워질거고 만약 Gose, Marisnick, Knecht 같은 "툴 가이"들이 터지면 지켜볼만한 팜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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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감상은... 덱 맥과이어가 저 정도였나 싶을정도로 좋은 평가네요. 최악의 경우 #3라니... 드래프트 나올 당시에는 #2가 최고의 실링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투수 유망주들이 지나치게 많네요.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탑 야수 유망주들이 거의 다 포수라는게 조금 걸리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아렌시비아의 능력은 회의적인 편이라 투수 몇명 붙여서 3루를 보강했으면 좋겠는데... 과연 이루어질지...

하여간 바닥에서 놀던 팜이였는데 이제는 적어도 상위 15위 팜에는 들어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