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득점왕·올스타 출신 티맥, 美 독립리그 야구팀과 계약
- 작성일
- 14-04-24 10:44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242380
키 203㎝인 맥그레이디는 1997년 NBA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해 2003·2004년 득점왕에 오른 포워드다. 지난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뛴 것을 마지막으로 NBA 무대에서 은퇴한 맥그레이디는 야구 선수로 변신을 준비해왔다.
5 살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농구와 야구를 병행하면서 재능을 보인 맥그레이디는 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로저 클레멘스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최고 구속은 146㎞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레이디는 지난주 지역 대학팀과의 연습 경기에 나서 1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