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웃음이 참보기 좋네요.

(--)(__)(--)

제 새끼라서 그리 보이기도 하지만, 울 어린이가 좀 천진한 편이긴 합니다.ㅎㅎㅎ

마님 명령 받고 ... 아차...하면서 내려오셨으니 아차산이 맞을듯?

오우~ 추웠어요-_-;;;

아드님이 든 웰스타 스틱에, 아드님이 신은 칸투칸 아동용 등산화를 알아보는 걸 보면... 저도 등산 좀 한 거 같은 착각에 빠집니,,, 응? =ㅂ=;;;

저흰 브랜드는 전혀 신경 안 썼는데-_-;;

어린이 스틱은 어디서 사은품 받은 거(아, 등산복 살 때 끼워팔기로 챙긴)고, 등산화는 옥*에서 대강 한 켤레 골라준 걸로 기억하네요.

아차산은 항상 우미네 마을 코스 다녔는데 긴고랑체육공원 코스도 왠지 좋아 보이네요.

등산로라고 하긴 너무 깔끔한 편인데, 산책로로는 그야말로 그만입니다.

가족이 함께 산을 오른다. 아...근사하네요.
아드님 파마머리 넘 귀엽네요 >,,<

흠흠. 절(실은 엄마도) 닮아서 피부가 흰 편이라 그런 건 좀 잘 받는 편인가 싶어요.
(--)(__)(--)

꽃이야 이즈음에 제일 이쁘게 피지만... 산은 확실히 5~6월 되어야 이쁜 거 같아혀~

전 겨울>가을>여름>봄

아드님 너무 귀엽네예♡ ㅋㅋㅋㅋㅋㅋ
어째 산경치보다 아드님만 자꾸 보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번엔 산 경치 찍을 게 없었네요. 얼마 안 올라서 내려와버린 데다, 꼭대기에도 사람이 와글와글하여 찍을 기분도 영-_-;;;

누님들이 울 어린이를 귀여워하는 것 같긴 합니다. 얼마나 갈지ㅎㅎㅎ

하아........ 정말 주말엔 자전거도로들도 체증이 일어날 만큼 사람이 많더군용......

사람 안보려면 정말이지 교외로 떠나야... ㅋㅋ (그마저도 힘들다지만...)

아무래도 메어터칠 것 같아 자전거 타고 강변으로 갈까?도 했었는데 것도 별 소용 없었나 보네요ㅎㅎ

요즘 같은 주말엔 다 필요 없고 방콕이 최고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