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은 아니에요~ 성큰 저렇게 짓는것도 좋긴 한데 팀플이 3:3이나 4:4일경우 9드론한다는 보장 없지 않나요?

가끔 5드론 빌드타서 바로 하나 밀고 그뒤 드론생산으로 확장과 테크타면... ㅡ.ㅡ;;

친구들과 팀플할때 자주합니다~

아름다운날에는님//저도 5드론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3대3이나 4대4에서 5드론으로 승리를 하는 경우는 적군에 저그가 없어나 우리보다 저그수가 적을때죠.

저그의 수가 같을때 예를 들어 저그가 양쪽 진영에 1vs1이나 2vs2일 경우 5드론 하는 쪽이 게임을 질 확률이 높습니다(상대가 해처리부터 가져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고수내전 채널을 많이 다녀봤지만 저그유저의 경우 80~90%는 9드론을 합니다).

이번 글은 9드론 위주로 한 설명입니다만 9오버 스포닝풀이나, 12드론 스포닝풀에서도 성큰수비는 위와 같이 하면 됩니다.

물론 아름다운날에는님이 5드론을 한 경우라도 러시하면서 드론 1~2기 늘리고 성큰 지을때 위의 그림대로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테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클이라면 "저렇게 해봤는데 효과적이지 않다"거나, 다른 성큰 위치를 제시하는 것이 테클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 같이 팀플해요~ 완소윤님과 하면 맘편히 확장해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

이기고 지는것보다는 언제나 자원채취 1위가 게임목표인 저로써는 완소윤님이 혼자 다 상대해 주실거라고 믿어요.

성큰의 위치가 미네랄 커버 및 근접공격유닛의 해처리 공격시를 방어하는 정도를 고려해서 정해지는건가요??

근데 마린이 동반된 연합러시면 성큰이 좀 무용지물인 위치일수 있겠네여
요즘 헌터에서 바이오닉 잘안하긴 하지만여 ㅎㅎ

구단주님 말씀처럼 마린이 오면 ㄷㄷㄷ;

바이오닉으로 저그잡는 기쁨이란~

구단주j님//확률의 문제겠지요. 헌터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종족은 프로토스입니다. 일반적으로 4대4의 경우 프로토스 2명, 테란 1명, 저그 1명 비율로 선택됩니다. 테란이 메카닉이 아닌 바이오닉을 할 확률, 테란이 내 본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할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게다가 사업, 스팀팩업을 마치고 나오는 마메 부대는 발업 저글링과 아군 유닛으로 맞상대하는 그림이 그려지게 되므로 성큰vs마메 만을 상정해 성큰 무용지물을 논할 수는 없지요.

아름다운날에는님//마린이 동반된 연합러시여도 성큰이 무용지물이 아닙니다. 성큰위치를 뒤쪽에 지으면 마린을 홀드 시키고 해처리를 강제어택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아군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게 되는 것이죠. 또, 성큰을 파괴하지 않고 해처리만 파괴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다시 해처리를 짓고 살아날 수 있죠(해처리를 파괴하는 동안 드론이 계속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네랄이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