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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 대륙 여행 (5) - 상해박물관 1층-2층

작성일
10-12-03 20:25
글쓴이
annihi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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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렀던 곳은 아래를 클릭하심 되고~

주말 대륙 여행 첫날 - 소주苏州 한산사寒山寺 & 풍교枫桥

주말 대륙 여행 둘째날 - 주장周庄

주말 대륙 여행 세째날 - 소주 졸정원拙政园

번외 - 소주의 각종 명승지

주말 대륙 여행 네째날 - 상해上海 거리(성당, 송경령宋庆龄 저택) + 박물관 1층


지금 위치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상해박물관 1층.

1층의 절반은 불상 위주의 조각/부조물,

나머지 절반은 청동기/철기 제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전시된 작품 중 진품과 모조품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구 찍었다.




전시실 입구에 붙어 있는 글자. 상형자로서 한자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 같아 보이긴 하는데...

무슨 글자인진 몬알아 보겄다-_-;;;




3천-4천 년 정도 된 것이라는데...




춘추 시대 것이라는 장식품... 치고는 너무 깨끗해 보이는데?

성도에 있는 삼성퇴 박물관만큼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개성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대륙 출신 유물일 거라는 느낌은 든다.





명검 수집광으로 알려졌던 오왕 합려가 썼다는 칼.

2500여 년의 세월을 건너뛰고 지금도 시퍼렇게 선 날을 자랑한다.






오... 멋진 걸. 이 녀석의 용도는,

바로...




북꽂이.






온통 용과 뱀(?)으로 도배를 해놓은 솥들.





냄비 한가운데에 저리 동물들을 노닐게 만들어 놓은 제작자의 위트가 엿보인다.





우리나 섬나라와는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대륙의 그릇들.

대륙 그릇들이 대체로 더 퉁퉁한 듯.







오... 다시 한번 삼성퇴를 생각하게 하는 이 청동 그릇...











그릇 안쪽에는 저렇게 주문(?)도 걸어놓았다.
















여기까지는 청동기/철기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이고,

이제 2층에 올라가본다.

2층 역시 크게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쪽은 '러시아 황실 유물 특별 전시'.

남의 나라 물건이라 그런가, 이곳의 화려한 유품이나 각종 유화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반대편에 위치한 전시관은 '도자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적혀 있는 글귀는

"'도기'는 인류 모두의 것이지만 '자기'는 중국의 것이다.陶器为全人类所共有, 瓷器之则是中国的创造"

엄연히 비슷하게 훌륭한 자기 문화를 가지고 있는 주변국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 같은 글귀에 발끈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저렇게 써갈길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질 만한 자격은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얘네도 신석기 시대에는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었나 보다.

근데 저거 신석기 시대 것 맞나?






외계에서 왔나....






가만 보니 아무래도 깨졌던 걸 현대인의 손길로 재조립한 것인 듯.




저런 개상-_-;;은 대부분 한나라 시대 작품인 것 같다.

서안에서도, 정주에서도 보았던 기억이 나는걸.





저런 정교한 모양의 낙타상이 한나라 때 거라고? 당나라 아닌가?

아무래도 전시관 내에서 길을 잃고 헤맨 듯-_-





저기에 붓이라도 꽂아두었나?





고대 대륙에도 하트가@_@?




아무래도 남북조 시대 전시관을 건너뛰고 당나라도 짬~푸했었던 건가 보다-_-




당나라 미술의 자랑거리 당삼채.




고작 세 가지 색채로 저렇게 생동감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저붕이 밟고 서 있는 게 뭐였더라...?





아라비아에서 왔음직한 말과 낙타.





당삼채의 역동적인 색채는 인물상에만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












여기까지는 대략 당(또는 5대10국) 시절까지의 자기 사진이고.

송대 이후의 자기는 노퐁옹의 탁월한 글 시리즈

최첨단 하이테크 산업 도자기 (1)

최첨단 하이테크 산업 도자기 (2)

최첨단 하이테크 산업 도자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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