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www.gamecity.ne.jp/sangokushi/12/trial/
http://www.4gamer.net/games/140/G014076/20120411026/link.html?http://file.4gamer.net/demo/SAN12_TRIAL.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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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에 앙겔님 말대로 캐릭터 게임이 된지 오래된 게임이지라..저에겐 이제는 관심밖의 게임이긴 하지만...; 

삼시리즈를 보면 안타까운 것이 전투뿐아니라 내정, 군정 등 대전략 차원에서의 인공지능의 구사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병맛같은 AI는 

그렇다 쳐도.....; 역사적 리얼리티를 구사하는 방식으로 갔다면 이런 약점을 많이 커버했을텐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갈량의 북벌이 그렇게 실패했던 것이... 한중과 관중의 촉도를 통한 병량 수송이 너무나도 어려워 3개월 이상 작전을 수행하기 힘들었고, 결국 현지 군량미 확보를 위해서 북벌군 진로 자체도 보리 수확지대였던 상규나 곡창지대인 오장원 등, 뻔히 예상할 수 지역으로 뿐이 이동할수 없었다는 것이 컸지요. 이런 지형에 따른 보급의 어려움과 같은 리얼리티적 요소를 잘 구사했다면, 인공지능의 약점을 커버하고 오랫동안 플레이할만한 게임이 되었을텐데... 이젠 캐릭터 카드게임 수준으로 정반대로 진화해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