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외서는 교보문고 주로 주문대행 하다가 아마존에서 한번 마음 먹고 질러봤습니다.
책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배송비가 만만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번에 아마존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는 책들입니다. Biff 영화제 준비한다고 예습할 겸

 주문했는데 영화제 끝나고 도착할 듯..





아래 책은 일본에 있는 친구가 영화제 기간 때 잠깐 한국에 들런다길래 또 부탁을 했어요. 일본 아마존보다 가격이 쌀 것 같아서 부탁했는데.. 무게 많이 나간다고 불만이 있더군요. ㅎ 



스탠리 카벨은 철학자인데 질 들뢰즈처럼 영화에 대해  관심이 무척 많은 사람입니다. 자만심이 강한 프랑스인들도 미국 철학자들 중에 스탠리 카벨 만큼은 인정해주고 있죠. 이 분의 영화 철학에 대한 대표적인 책이  The World Viewed입니다. 이 책 국내에서 빨리 번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는 이미 번역이 되어 있더군요. 이번에 영어판과 일어판을 비교해서 꼼꼼이 읽어 볼 생각입니다.

영어판, 일어판 책에 돈 낭비하는 것도 참 힘듭니다. 번역문화가 활발해져서 좋은 한글 번역으로 이런 책들 편안하게 읽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